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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머리

230409

 

 어느새 또 덥수룩해진 머리를 자르려고 바버샵 예약을 했다. 정말 머리가 빨리 자라는 편이다.

 

 

아침으로는 스페셜K

 

 

NewWestminster Station

 

 

처음으로 버스를 탔다.

 

 

Marine Drive Station

 이 역은 처음 와본다. 지도로 보니 벤쿠버에서 리치몬드로 넘어가기 직전의 역이다. 깨끗한 신도시 느낌.

 

 

 

까까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이발하고 나와서는 바로 옆에 있던 T&T 수퍼마켓에 왔다. 계획에 있던 일은 아니다. 그냥 요즘 아무 일정이 없기때문에 하는대로가 그 날의 일정이다. 일단 배가 고팠다.

 

먹고싶은 만큼 담는 스테이션

 

 

내 플레이트

 이런 스테이션이 있는 줄 알고 들어온 것은 아닌데, 들어오자마자 발견해서 좀 담아봤다. 인스턴트만 먹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야채랑 조리된 고기를 좀 먹을까 싶었다. 이렇게 담고 세금포함해 한 $9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괜찮은데?

 

 

 

로딩중 -> 만두

 앞으로 T&T를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아서 슈퍼마켓 어플을 다운 받아 보았다. 가입하면서 귀여운 걸 발견해 캡쳐. 로딩중인 모양이 만두로 나타난다. 나에게 만두는 좋아하는 음식 5위 안에 든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냥 뭔가 만두처럼 음식이 피에 쌓여있는 것들은 다 맛있다. 만두, 부리토, 랩, 쌈, 김밥 다 좋다. 그렇게 싸여져 있는 음식들은 나름대로 각자 스토리텔링도 있는 느낌이다. 밑도끝도 없는 말이긴하다. 

 

 

 

 배도 좀 찼으니 마트 구경해볼까.

 

과일아니고 아마도 젤리?

 

 

두리안이잖아?

 

 

곤약젤리. 일본에서 사올 필요 없었다 정말로

 

 

연어스테이크가 너무 먹고싶다는 생각

 

 


 

 

저녁식사

 귀가했다.

 샐러리를 잘라 갈릭 hummus 에 찍어먹고, 그릭요거트에 올리브유와 후추를 뿌려도 먹었다. 

 

 

 

간식들

 T&T에서 얘네들을 사왔다. 저 펌킨빵은 전에 토론토 중국 베이커리에서 맛있게 먹었던 어떤 빵의 기억으로 사본 건데, 그 때 먹은 빵이 아니었다. 다음엔 다른 것을 사와서 전에 먹었던 그 중국 빵이 무엇인지 꼭 알아봐야겠다.

 

 

 

230410

 

아침식사

 된장찌개가 너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돈되는 삶을 기다리고 있다.

 

 

 

점심식사, 역시 네쪽은 먹어야

 

 

230411

 

저녁식사였던 걸로 기억

 뭔가 하루종일 집에 쳐박혀있다가 밤 10시쯤 되어서 배가 고파 그제서야 맥도날드에 가게 되는 일이 오고나서 몇 번 있다. 그 중 하루

 

 

 

230412

 

기상

 

 

맑은 날

 

 

아침 겸 점심

 계란이랑 버섯 간장에 볶고, 아보카도랑 빵 그리고 요거트 먹었다. 그리고나서는 동네 산책을 좀 해볼까 하여 집을 나섰다.

 

 

 

코퀴틀람 -

 

 

낮에는 가보적 없는 동네 맥도날드

 

 

지금 이 팀홀튼에서 글 작성중이다

 

 

얘네들이 생각나는 소화전

 

 

블로썸

 

 

 


 

 

 

 날씨가 좋으니, Brentwood 브렌트우드라는 커뮤니티에 다녀와보기로 하고 동네를 벗어났다. 

 

밀레니엄라인은 처음 타 본다.

 

 

Brentwood Station

 

15분정도 걸렸다. 버나비에 있는 커뮤니티로 지금 집과 멀지 않다. 굉장히 큰 상권이 형성되어있었고 콘도도 많았다.

 

역과 붙어있던 스타벅스

 

 

 브렌트우드 쇼핑몰이 있기에 구경할 겸 들어가보았다.

 

 

 

런던드럭

 온타리오보다 비씨에 훨씬 활성화 되어있는듯 해보이는 드럭스토어, 런던드럭. 예전에 비씨에 살 때에 자주 봤는데, 토론토에선 거의 없었어서 잊고 있었다. 다시 만났네. 

 

 

 

지금까지 돌아다녔던 곳 중에 가장 커피 기어가 많았다

 

 

하나 구매. 이것보다 작은 사이즈면 더 좋겠지만

 그리고나서는 포토 스테이션에서 PR카드 재신청을 위한 사진을 찍었다. 찍을 계획이 있던건 아닌데, 어쨌든 조만간 해결해야할 일 중 하나였어서 이 날 찍었다. 새로 발급받은지 얼마 안되었는지라 발급비 아깝기는 했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 이름이 신분증마다 다르니 너무 불편하다. 무엇보다 MSP(bc 의료보험) 관련해서 정말 답답했다. 온타리오에서 발급받았던 OHIP가 어제부로 만료되었기에 신경이 꽤나 곤두서있다.

 

 

 

 


 

 

 

Pizzapizza

 치즈피자+감자+음료 meal 점심 사먹었다. 피자피자에서 감자튀김은 처음 시켜본다. 다음에는 원래 그랬듯이 피자만 시킬까 한다. 

 

 

 

WholeFoodsMarket

 음식 좀 소화시킬겸 Whole foods market에 가보았다. 재미있어 보이는 상품들이 많았는데, 편하게 구경할 마음이 잘 안 들어서 금방 나왔다. 

 

 

 

스타벅스 가야지

 

 

철쭉인가?

 

 

아메리카노

 입국하고 처음오는 스타벅스. 맥북 켜놓고 해야하는 일들을 좀 했다.

 

 

 

밤까지 있었다.

 

 

브렌트우드 역 광장의 야경

 

 

집에가는 길

 

 

담달에 벤쿠버 놀러오는 코리랑 가기로한 인사동ㅋㅋㅋ

 

 

이 날 내게 허락된 밤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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