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착을 위한 시간들
2023. 4. 21.
최근까지 살던 주로 갔더라면 재정착에 드는 시간적 비용이 훨씬 줄었을텐데, 나는 BC에 새로 정착하는 것이다보니 새롭게 신청해야할 것들이 많았다. 일단 입국 자체를 너무 오랜만에 하는 것도 한 몫 했고. 230402 도착한 지, 이틀째. 아마 낮에는 자느라 정신없던 것 같고 밤이 다 되어서 동네 샤퍼스에 갔었다. 그냥 산책 겸 구경. 오랜만이야. 230403 도쿄에서 캐나다에 들어올 때에, 남은 동전을 다 털고 싶어서 세븐일레븐 하네다 공항점에서 샀던 후리카케. 뭐라고 써있는건지 파파고 돌려봤더니 저렇게 나온다. 너무 귀엽다. '색채가 풍부한 5종의 뿌림'! 그리고 그 5종은 파파고에 따르면 이렇다 : '우메보시(말린 매실)', '김계란', '연어', '김 가다랑어' 그리고 '명란젓' 첫 시도는 실패할리..